국내 etf 단점, 위험성 체크하기

국내 etf 단점을 알고 계신가요? 주식시장이 테마주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테마장세인 경우에 주식 투자자들은 많은 피로를 느끼게 되고 주식 대신, etf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etf의 장점은 많은 투자자가 알고 있으나 etf 단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etf 위험성을 상기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etf 장기투자 단점


ETF 정의

etf 단점

우선 ETF 정의부터 확실히 알고 투자해야 합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국내에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립니다. 펀드에 편입되는 특정 지수, 자산, 종목 등의 수익률과 연동되는 상품으로 주식처럼 매수, 매도가 가능한 펀드를 얘기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처럼 개인이 다수의 기업을 직접 분석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 및 배당주 등 다양한 상품으로 펀드가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ETF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상품도 다양해서 투자자의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etf 투자에 앞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알고 있으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etf 단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원금 손실의 우려

우선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닌, 주식에 가까운 상품이기 때문에 언제나 원금 손실이 가능합니다. 다만, 개별 주식 종목처럼 변동성이 크지는 않습니다. 이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주식에 비해 변동성이 작아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으나 그만큼 수익률이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etf를 메인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기 보다는 주식을 일부 헷지하는 상품으로 사용하거나, 월배당 etf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적오차와 괴리율 고려(etf 단점)

주식에는 존재하지 않으나, etf에만 존재하는 추적오차와 괴리율이 있습니다. 다소 복잡한 개념이지만 한 번 알아두면 etf의 가격이 결정되는 원리에 대해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추적오차

우선 추적오차는 보통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만약, 지수가 3% 오른다는 가정을 했을 때, 인덱스 펀드도 똑같이 3% 상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3% 하락한다고 etf 펀드도 똑같이 3% 하락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추적오차가 발생하는데, 보통 증권사의 펀드 운용자금의 제한이 있어 지수 추종하는 종목의 비율을 지수와 정확히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추적오차가 0으로 수렴할수록 좋은 인덱스 펀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괴리율

괴리율은 수급의 문제에서 발생합니다. 투자자들이 알고 있듯이 ETF는 주식 종목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만약 특정 Invest ETF가 A,B,C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Invest etf의 가격은 A,B,C 종목의 주가와 관계가 있습니다.

A,B,C 기업의 주가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Invest etf가 증권사 리포트 또는 특정 이슈로 인해 Invest etf에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면 A,B,C 주가는 크게 변하지 않는데 Invest etf 가격만 급격하게 상승하는 괴리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Invest etf 본래 가치인 A,B,C 주가의 가격과 유사하게 맞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etf를 매수하기전에 괴리율이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의 ETF 운용보수

ETF는 주식처럼 매수, 매도가 자유롭기 때문에 거래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주식과 다른 점은 펀드이기 때문에 증권사의 운용보수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각 증권사마다 운용보수가 다르고, ETF 종목마다 운용보수가 다르기 때문에 매수하기 전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운용보수는 0.02~0.03%가 최소이며, 많게는 0.8% 이상의 운용보수를 책정하는 etf 상품도 있기 때문에 매수 etf 수익률과 운용보수를 잘 고려해서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종목 편입에 수동적

ETF는 주식에 비해서 수동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개별 주식의 경우에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선별해서 매수, 매도가 가능하지만 etf는 증권사에서 관리하게 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증권사의 etf 리밸런싱 등으로 인해 투자자가 원하지 않는 상품들이 etf에 편입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권사 역시 펀드 운용을 최적화해서 꾸준히 수익을 발생시켜야 신규 투자자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다양한 검증을 거쳐서 종목 리밸런싱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부러 좋은 종목을 빼고, 안좋은 종목을 편입시킬 확률은 적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며, 만약 꼭 편입되어야 하는 종목이 제외된다면, 이는 개별 주식을 매수함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ETF 위험성 상장폐지

ETF가 추적오차, 괴리율이 너무 크게 벌어질 경우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ETF가 상장폐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금 유입이 되지 않아 순자산총액이 너무 낮아질 경우 상장폐지가 진행됩니다.

주식의 상장폐지와 다른 것은 주식은 정리매매 기간에 매도하지 않는다면 돈을 받을 수 없지만, ETF의 경우에는 운용하는 주체가 etf를 청산한 이후에 투자자에게 자금을 분배하게 됩니다.

다만, etf에 투자하고 손실을 보고 있는 경우에 강제로 상장폐지가 된다면 원금 손실의 위험이 발생하게 되니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etf를 선택하실 때, 대형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상품을 우선 고려하고, 거래량과 순자산총액이 높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언급된 모든 데이터와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거래 또는 금융 투자 권유 목적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도 책임을 지지 않으며 투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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